1인 미용실 창업, 장점과 단점

 

 

최근 몇 년 사이에 미용시장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1인 미용실 창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1인 미용실의 원장님은 젊은 세대의 헤어디자이너부터

중견 디자이너까지 연령대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디자이너 선생님도 1인 미용실 창업에 대해

알아보시다가 이 글을 접하셨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미용인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뷰카에서 오늘은

1인 미용실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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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용실의 장점

 

1. 영업 시간 조정

 

 

1인 미용실의 가장 큰 메리트이자 장점은 

헤어디자이너 자신이 우리 매장의 원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미용실에 '소속'되어있던 직원, 프리랜서와는 달리,

내가 직접 매장의 오픈 시간과 마감 시간을 정하고

정기적인 휴무일을 정할 수도 있는 거죠.

 

1인 미용실이니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집니다.

헤어디자이너의 라이프 스타일과 내 고객의 활동 시간에

맞추어 영업 시간을 정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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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센티브의 변화

 

 

기존 미용실에 소속된 직원이었다면 

매출에 대비하여 인센티브 형태로 급여를 받으셨을 거예요.

 

내가 직접 운영하는 미용실이라면 이제 인센티브의 개념은 사라집니다.

대신, 미용실 매출에 대비하여 운영비를 제외한 금액이 나의 급여가 됩니다.

 

 

1인 미용실을 창업하게 된다면

월 임대료, 전기/수도/난방비 등의 공과비와 약제 비용 등이 고정 지출 항목이 됩니다.

만약 인턴을 고용하여 운영한다면 인건비 또한 고정 지출 항목으로 잡히게 됩니다.

 

매출이 적은 편이라면 고정 인센티브가 좋겠지만,

어느정도 고객이 형성되어 매출을 잘 내고 있는 하이퍼포머 수준의

헤어디자이너라면 직접 운영하시는 편이 수입 면에서는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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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전하게 생기는 '내 공간'

 

 

모든 직장이 그렇듯 살롱에 소속된 상황이었다면

직장 내 인간관계적인 부분에서 크고 작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깁니다.

 

만약 1인 미용실을 운영하게 되는 경우,

헤어디자이너가 신경써야 할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 말의 뜻은 직장 동료가 없어서 재미없을 수 있다는 걸 내포하기도 하죠.평소 스몰토크 등으로 소소하게 재미있는 부분들이 사라지는 거죠.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 손님, 다른 디자이너들이 오기는 공간에서 시술받는 것보다1:1 공간이어서 줄 수 있는 안정담과디자이너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고, 대우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1인 미용실을 찾는 고객도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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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의 가치를 높이는 퍼스널 브랜딩

 

 

원래 미용실에 방문하던 고객들은 주로 '브랜드'를 확인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고객들의 방문 형태도 변화하여헤어디자이너의 개인을 보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헤어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 실력, 성격이나 성향을 보고매장을 방문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단순히 시술만 받고 퇴점하는 것이 아닌,디자이너와 고객이 내적 친밀감을 쌓으며 가까워지는 거죠.

 

그래서 1인 미용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고객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어떤 요소를 어필할지 미리생각하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역시 포트폴리오 활용이죠.이것을 SNS 등 나를 알릴 수 있는 공간에 업로드하여나만 적을 수 있는, 나의 이야기로 고객들이 공감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채워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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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객 관리

 

 

미용실의 고객 관리 프로그램의 경우,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아 확인이 어려우셨을 거예요.

 

하지만 독립하여 1인 미용실을 운영하게 된다면

고객의 연락처를 DB로 정리하여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고객의 접근성이 비교적 쉬워져 

내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피콜, 프로모션 문자 전송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우리 미용실의 소식, 어떤 이벤트를 하는지

직접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소통까지 가능해지죠.

고객 관리 부분은 1인 미용실의 아주 큰 장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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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용실의 단점

 

 

위에서는 1인 미용실의 장점을 나열했지만,

사실 장점만 있지 않은 게 창업의 현실입니다.

 

너무도 당연하지만, 1인 미용실 운영에 있어 단점들을

생각하고, 체크하고 꼼꼼하게 확인한 뒤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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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것을 '혼자서' 해야 한다

 

 

회사의 대표, 즉 미용실의 원장이 된 만큼 자유도가 높아집니다.하지만 그만큼 해야 할 일과 책임도 함께 높아지죠.이제 그 모든 것들을 혼자서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헤어 디자이너의 역할만이 아닌 고객관리/응대, 세무, 노무, 결제, 청소 및 세탁, 홍보 마케팅 등우리 살롱에 관련한 일이라면 모든 것을 내가 직접 책임지고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매출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는 기쁨 뒤에는 그만큼 뒤따르는 일들이 많아 피로도도 높아지고는 합니다.

 

 

 

 

2. 매장의 위치 

 

1인 미용실이라면 아무래도 규모가 작고,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오픈하게 됩니다.그러다보니 위치 조건은 비교적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위치 조건이 좋은 (대로변, 역세권 등) 곳은 임대료와 보증금도 그만큼 상승할 뿐만 아니라,권리금을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예산은 제한되어 있으니 위치 조건은 안쪽으로,평수는 적게 진행하게 됩니다.

 

그만큼 '지나가다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감소하죠.이렇게 된다면 홍보와 마케팅에 더욱 힘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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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한 미용실의 원장이 되어 책임을 지고,

대표로서 운영을 해야 하는 위치가 된다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근 1인 미용실 창업 형태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바로 공유미용실이라는 창업 형태인데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하여 세탁/청소/컨시어지를 해결해주면서도

헤어디자이너는 나의 미용실을 오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유미용실의 경우에는 권리금이나 인테리어비용이 들지 않아

창업 비용이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공유미용실은 대표적으로 서울, 경기에

7개의 지점이 있는 '아데르'가 있습니다.

 

1인 미용실 창업이 고민인 예비 원장님이라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국내 대표 공유미용실, 아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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